The Eucharist is the source and summit of the Christian life. (Catechism of the Catholic Church, #1324-1327)

예수께서는 체포되어 죽으시기 전에 사도들과 함께 최후의 만찬을 거행하셨고, 그곳에서 바로 성체 성사를 제정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모두 이것을 받아 먹어라 이는 너희를 위하여 내어줄 내 몸이다”, “너희는 이것을 받아 마셔라”라고 말씀하시면서 평범한 음식과 음료인 빵과 포도주를 당신의 살과 피로 변화시키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기념하여 이 일을 행하여라”라고 말씀하셨을 때, 그분은 상징적으로나 비유적으로 말씀하신 것이 아닙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이 하신 말씀과 행하신 것을 제자들에게도 가서 그와 같이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미사에서, 전 세계 모든 가톨릭 교회에서 예수님께서는 사제의 말을 통해 성체 성사 안에 당신 자신을 실제로 현존하게 하십니다.

성체 성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가톨릭 신자여야 하며, 교회의 가르침에 따라 바른 자세로 살아가는 신앙인이어야 하며, 은총의 상태에 있어야 합니다. 아직 첫 영성체를 받지 못한 어린이들은 본당의 첫 영성체 교리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당 사무실(757 245-5513)로 문의하세요.